국도 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간판이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 손님부터 비즈니스 접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레스토랑으로, 차분하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 또한 큰 매력입니다. 오미규는 믿을 수 있는 정육점에서 선별한 고기를 사용해 각 부위와 육질에 가장 알맞은 조리법으로 감칠맛을 살려 제공합니다. 스테이크는 단품은 물론,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그룹 단위로 한 마리를 통째로 매입하는 방식을 강점으로, 희소 부위를 포함한 폭넓은 오미규 라인업을 자랑하는 숯불 야끼니쿠 전문점입니다. 오마르새우를 비롯해 우설, 설로인, 샤토브리앙까지 포함된 코스를 13,000엔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구워도 맛있는 오미규는 테이블의 불판에서 취향에 맞게 구워 드시면 됩니다”라고 대표이사 마스다 히로아키(増田弘明)씨는 말합니다.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샤토브리앙은 폰즈에 찍어 담백하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한,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는 오미규 가운데서도 건강한 사육 방식에 특히 공을 들인 ‘기노시타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맛에서 정성껏 길러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토스카나와 교토의 명점에서 실력을 쌓은 셰프 후지사키 쓰토무(藤﨑 努) 씨는 말합니다. 어느 날의 설로인은 가벼운 레드와인 소스로 아름다운 지방의 풍미를 한층 돋보이게 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한 접시로 완성됐습니다.
오미 쌀을 오쿠도상(가마솥)에 지어낸 돌솥밥과 지역의 민물고기, 지비에(야생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 일대 굴지의 명점. 코스는 물론 단품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2대째를 잇는 나고시 료(名越 亮) 씨가 고안한 미스지 앙카케는 “지방이 풍부한 부위라 숯불에 구워 담백하게 완성했습니다. 가쓰오 다시에 흰 대파와 소금에 절인 생후추로 포인트를 주었죠.”라고 말합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맛의 마무리로, 고기의 윤곽이 또렷이 살아납니다.